뉴욕타임스는 내부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GE가 지난 수주 동안 가전부문 매각을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가전부문 매각을 통해 50억달러의 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GE는 그동안 사업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있었으며 특히 신용경색과 경기부진 여파로 부진한 실적이 발표되면서 사업구조 개편이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의 LG전자와 삼성전자, 2년 전 메이텍 인수를 추진한 바 있는 중국의 하이얼, 독일의 보쉬 등이 인수 후보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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