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은 17일과 18일 메릴랜드 주 아나폴리스에서 중국 위안화 절상과 무역불균형 등 양국 경제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제4차 전략경제대화를 개최합니다.
이번 회담에는 미국 측에서 헨리 폴슨 재무장관과
위안화 절상 문제가 다시 한번 부각될 전망이지만 미국과 중국 측의 입장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다 부시 행정부가 임기말로 접어들고 있어 합의를 도출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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