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팀은 6시간이 넘는 협상을 가진후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 잠시 휴회한 상태입니다.
김종훈 본부장은 "협의가 잘 진행되고 있으며, 느낌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레첸 하멜 USTR 부대변인도 저녁에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며 "분위기가 좋으며,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측은 30개월 이상 쇠고기 수출금지 시한과, 자율규제를 어긴 미국업자에 대한 규율 방안, 광우병 위험물질 수출규제 문제를 집중 논의하고 있는데, 오늘중 타결될 수 있을 거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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