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의 후임 선출을 위해 오는 22일 치러지는 자민당 총재선거가 오늘(10일) 후보접수와 함께 공식 시작됐습니다.이번 선거는 아소 다로 간사장과 이시바 시게루 전 방위상, 그리고 고이케 유리코 전방위상 등 5명이 경합하는 구도로 치러지게 됩니다.선거 과정에서는 정부 재정 지출을 통한 경기활성화 대책과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재의 구조개혁 노선 지속 여부 등 경제정책을 중심으로 후보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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