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이 허리케인 '아이크'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텍사스주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연방정부 차원에서 피해복구와 지원을 하도록 지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폭풍이 다 지나가지 않아 생명에 대한 불안을 느끼는 주민들이 있다는 것을 안다면서, 기상상황이 허락하는 대로 구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허리케인 2등급으로 분류된 아이크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1
이로 인해 수천 채의 가옥과 관공서 빌딩이 침수되고 도로가 휩쓸려 내려갔으며, 약 300만 명의 주민들이 전기가 끊긴 상태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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