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지난달 뇌졸중으로 쓰러지기 전까지 수 개월 간 건강문제로 시달리면서 일상적인 업무를 부하들에게 맡겨왔고, 따라서 당장 북한 체제에 불안정을 가져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미 정보소식통은 김정일의 확실한 후계자가 없어서 북한 엘리트 사이에 권력암투가 있을 수 있지만, 노동당 간부들이 김정일의 정책을 답습하고 있는 만큼 북한 내부의 불안정은 가까운 시일 내에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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