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버그 전 회장은 이날 미 C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AIG의 파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AIG가 브리지론 또는 새로운 자본을 마련하거나, 신용등급 하락을 모면하는 등의 일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대안이 없으며, 재앙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AIG의 생존은 국민적 관심사"라면서 AIG와 거래하는 고객들이 계약을 해지하려 한다면 "시스템상의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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