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보호를 신청한 리먼브러더스, 긴급 구제금융 지원을 받은 AIG 등과 함께 미국 금융위기의 '뇌관'으로 꼽혔던 워싱턴뮤추얼이 기초 자기자본비율을 지키려면 20억∼1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조 2천억 원∼11조 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신용분석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워싱턴뮤추얼은 올 들어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지난 4월 TPG를 비롯한 사모투자회사 컨소시엄으로부터 70억 달러를 지원받았고, 지난 2분기에 33억 3천만 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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