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은 정부가 승인을 요청한 7천억 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법안에서 공적자금 규모를 1천500억~2천억 달러 수준으로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정부 측에 수정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통신은 민주당의 의회 지도자들이 공적자금 규모를 1천500억~2천억 달러 정도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이런 방안을 헨리 폴슨 재무장관에게 개인적으로 제시했다고 익명을 요구한 민주당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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