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지린성의 한 국도에서 오늘(25일) 오전 9시쯤 한 관광버스가 전복돼 한국 관광객 2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한국 관광객 34명과 중국인 3명 등 37명이 탑승한 버스가 지안시에서 20㎞ 떨어진 303번 국도에서 전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조대원들은 이번 교통사고로 한국 관광객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한국 관광객 32명과 중국인 3명 등 35명 모두가 부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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