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노 대변인은 "미국은 아직도 검증의정서가 마련되길 원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해, 테러지원국 해제문제는 이른바 '행동 대 행동' 원칙을 따를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페리노 대변인은 부시 대통령은 어제 라이스 국무장관으로부터 힐 차관보의 방북결과를 보고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북한은 건강이상설이 도는 김정일 위원장이 오늘 노동당 창당 63주년 행사에 모습을 드러낼지가 국제적인 관심삽니다.
김정일이 당 창당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때 회복 중이라고 해도 건강에 확실히 문제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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