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평양에 대사관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고 브라질 일간지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최근 스리랑카를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 잇따라 대사관을 설치한 데 이어 평양에 대사관 개설을 준비할
브라질 외무부는 구체적 시기를 밝히지는 않은 채 평양 주재 대사관 개설 추진 사실을 확인하면서 이번 결정은 북한이 국제사회에 적극적으로 합류하고 다른 국가들과의 관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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