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경제지표 악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3분기 국내총생산 성장률이 -0.3%를 기록하면서 7년 만에 가장 저조한 실적을 나타냈지만, 아시아 증시가 폭등하고 엑손모빌이 사상 최대 분기 순익을 낸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각 오전 11시 40분 현재 다우 지수는 64포인트 0.72% 상승한 9,055포인트
유럽 증시 역시 1.5~4% 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어제 급등세가 주춤하면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가 1달러 80센트 하락한 65달러 70센트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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