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부 지역에선 투표가 시작되기 몇 시간 전부터 유권자들이 몰려들어 투표장 앞에서 장사진을 이뤘고, 일부 투표소에선 전자투표가 기계적 결함을 일으켜 종이투표로 긴급 대체하는 등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또 일부 지역에선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자 투표시간을 연장할지 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미 동부지역에서는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되자 유권자들이 홍수처럼 투표장으로 쇄도해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 탄생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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