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으로 당선됐습니다.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이 확정된 버락 오바마 당선인은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시카고에서 당선 연설을 통해 "미국에 변화의 물결이 왔다"며 당선 소감을 밝
오바마 당선인은 또,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오늘 밤처럼 미국이 희망차 보인 적은 없다"면서 "미 국민이 모두 하나되어, 함께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47세인 버락 오바마 당선인은 미국 역사상 8번째 40대 대통령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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