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인근 프로메세 에반겔리크 대학에서 발생한 건물 붕괴 사고의 밤샘 구조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시 당국은 현재까지 적어도 90명 이상이 숨지고, 15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무너진 3층짜리 콘크리트 건물 안에는 사고 당시 몇 명이 있었는지 확인이 되지 않고 있으며, 미국과 프랑스에서 구조대를 파견해 구조 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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