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미국 국무부 북핵 특사가 교착상태에 빠진 6자회담 재개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다음 주 한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성 김 특사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의 제주도에서 열리는 군축 및 비확산에 관한 한미합동회의에 참석하는 동시에 한국 관리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성 김 특사는 한국관리들과의 회담에서 북핵 검증절차 및 6자회담 재개 문제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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