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군병력과 특수요원들이 인질 구출작전에 들어가 타지 호텔에 있던 테러범들을 모두 소탕했고, 오베로이 호텔에서는 아직 작전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데칸 무자헤딘’이라는 인도 내 이슬람 과격단체는 이번 연쇄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서방 언론은 국제 테러조직인 알 카에다 또는 관련 집단이 미국·영국을 겨냥해 벌인 계획된 테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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