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신계지역 농장의 죽은 닭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닭 8만 마리에 대해 살처분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홍콩 식품위생국은 기자회견을 갖고 조사 결과 위안랑의 양계장에서 죽은 닭 3마리가 AI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홍콩 위생 당국은 즉각 생닭의 해외 수입 금지와 반경 3㎞ 내 닭 8만 마리 살처분, 그리고 조류인플루엔자 비상경계 수준을 '심각'으로 격상시켰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