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국제적인 파격 금리 인하 추세에 동참하면서 한미 기준금리 차이가 2%포인트로 축소됐습니다.
주요국 중앙은행은 국제금융위기가 본격화된 9월 초 이후 대대적인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연준리가 연초부터 6차례 금리 인하를 통해 작년 말 4.25%이던 금리를 1%까지 낮췄고 유럽 중앙은행도 올들어 네차례 금리 인하로 2.5%로 낮아졌습니다.
캐나다도 기준금리가 작년 말 4.25%에서 1.5%로 내렸으며, 중국도 7.4% 수준이던 기준금리를 5.5%로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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