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기자회견 당시 부시 대통령을 향해 날아간 신발이 조사 당국에 의해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라크 법원의 한 판사는 신발 안에 폭발물이 설치됐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신발이 폐기됐다고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판사는 하지만 당시 기자가 범행 사실을 이미 시인했고 현장상황을 담은 TV화면도 있기 때문에 조사에는 큰 문제가 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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