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군함 3척이 자국 선박 보호와 유엔의 해적 소탕 작전에 동참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들의 큰 관심 속에 작전에 돌입한 중국 함대는 열흘 안에 소말리아 아덴만에 도착해 다른 나라 함대와 합류합니다.
원정길에는 중국 자체 기술로 건조한 최신 미사일 구축함 우한호와 구축함 등 3척과 해군 특전대 70명을 포함해 모두 800여 명의 해군 장병이 참여했습니다.
중국 함대는 최소한 3개월 이상의 작전 기간에 중국 선박은 물론 홍콩과 마카오, 타이완 등의 선박들도 보호요청이 있을 경우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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