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습에 맞서 인도네시아와 이란의 무슬림 단체가 각각 1천여 명의 전사를 모집해 팔레스타인에 파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무장단체인 '이슬람 수호자 전선'은 "가자지구에 파견될 전사들은 신체가 건강하고 신앙이 깊으며 죽음을 각오해야 한다"며 "이스라엘을 물리칠 때까지 거기에 머물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의 강경 이슬람주의자들도 인터넷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의 공습에 맞서 싸울 파견 자원병을 모집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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