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곳곳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공습을 비난하는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 주재 이스라엘 대사관 주변에서는 이스라엘 공격을 반대하는 시위가 과격해지면서 참가자 10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서도 700여 명이 참가한 반 이스라엘 시위가 개최돼 이 과정에서 화염병을 던진 참가자 1명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프랑스 파리에서도 시민 200여 명이 집회를 벌였고, 이탈리아와 그리스 등지에서도 시위가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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