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주지사들과의 비즈니스 세션 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그 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4월에는 사라질 것"이라며 "일반적으로 말해서 열기가 이러한 종류의 바이러스를 죽인다"고 말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측에서 4월까지는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가라앉을 것이라는 확신을 줬음을 시사했다고 풀 기자단이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신종코로나 문제 등 논의를 목적으로 통화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나는 시 주석과 훌륭한 대화를 나눴다"며 "힘든 상황이다. 나는 그들이 매우 잘하고 있다고 생각
백악관도 양국 정상 간 대화와 관련한 자료를 내고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생이라는 도전에 맞서는 중국의 힘과 회복력에 신뢰를 표명했다"며 "양 정상은 양측 사이에 폭넓은 소통과 협력을 계속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