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20명 늘었습니다. 어제(27일) 기준 총 38명입니다.
하룻밤 사이 확진자로 집계된 20명 환자 중 12명은 프랑스 북서부 우아즈 도(데파르트망)에서 발생했다고
올리비에 베랑 프랑스 보건·사회연대부 장관은 이들이 한 감염 채널에 의해 감염된 사례로 보인다고 어제(27일)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12명이 감염된 경로 최초 전파자가 누구인지 역학조사 중입니다.
제롬 살로몽 프랑스 질병관리본부장은 "최초 전파자 파악은 어려운 작업으로 며칠 소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