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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이는 중국이 코로나19 발원지가 아닐 수 있다는 중국 전문가의 주장에 이어 나온 것으로, '발원지 오명'을 떠넘기려는 의도가 깔려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자오 대변인은 "로버트 레드필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이 11일(현지시간) 미 하원에 출석해 독감 증세를 보였던 사람이 사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며 "CDC가 현장에서 잡혔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에서 언제 첫 환자가 발생했나? 감염된 사람은 몇 명인가? 병원 이름은 무엇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자료를 공개하라! 미국은 우리에게 설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나아가 "레드필드 국장은 미국 하원에서 일부 독감 사망자가 실제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것을 인
하지만 자오 대변인은 미군이 우한에 바이러스를 퍼뜨렸을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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