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암만의 한 교도소.
교도소 주변을 촘촘히 둘러싼 보안요원들 너머로 빨간 소방차가 보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재소자들이 불을 지르며 폭동이 일어났는데요.
요르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정부가 2주간 교도소 면회를 금지했기 때문입니다.
군경이 투입돼 최루탄까지 쏘며 가까스로 폭동을 진압했지만,
그 과정에서 수감자 2명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이 간절한 건 모두가 같은 마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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