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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CNN 등 미국 언론은 17일(현지시각) 데이비드 이게 하와이 주지사가 "방문객은 최소 30일간 휴가를 연기하고, 그 이후 날짜로 휴가일을 재조정하길 강력히 권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게 주지사는 오는 20일부터 유람선에서 내리는 모든 여행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문진을 하는 등 건강 상태 점검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또 준비되는 대로 비행기를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도 같은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와이 내 모든 술집과 클럽을 폐쇄하고, 종교행사를 포함한 10명 이상의 모임을 전면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홈페이지 통계에 따르면 18일(한국시각) 오후 2시 13분 기준 하와이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이고, 사망자는 아직 없다.
같은 시간 기준 미국 전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362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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