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 가깝께 늘었다.
이집트 보건부는 21일(현지시간) 자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모두 294명이라고 발표했다.
감염자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했다. 이집트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으로 하루 사이 2명 늘었다.
추가된 사망자들은 이집트 기자주(州)의 68세 여성과 75세 남성이다.
이집트 정부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이집트 관광유물부는 21일 "이집트에
이에 따라 그동안 관광객들이 몰린 이집트 수도 카이로 인근 대(大)피라미드, 카이로 도심의 카이로박물관 등이 이달 말까지 폐쇄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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