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외국인 입국 제한이라는 초강경 조치를 내놓은 가운데 어제(26일) 하루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명을 빼고 모두 해외 입국자들이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26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55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5명이었다고 오늘(27일)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중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1천340명, 사망자는 3천292명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저장성에서 발생한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역유입 사례였습니다.
이에 따라 역
누적 완치 후 퇴원한 사람은 7만4천588명이며 현재 3천460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73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홍콩에서 453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33명, 대만에서 252명(사망 2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