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파리교통공단(RATP) 남부지역 노조는 파리 리옹역에서 근무하는 RATP 소속 철도경비대(GPSR) 대원인 시릴 불랑제(37)가 코로나19로 프랑스 북부도시 릴의 종합병원에서 지난 5일 오전 사망했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불랑제는 프랑스 수도권의 지하철, 전차, 시내버스를 운용하는 RATP 직원 가운데 두 번째 코로나19 사망자다.
그는 지난 2019년 6월 프랑스직장인체육협회
아울러 프랑스 언론은 불랑제가 프랑스 군인경찰대를 전역한 예비군으로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였다고 보도했다.
고인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할 당시 이미 중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