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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마리아 다닐리체브 박사는 지난 7일 미국의 코로나19 상황을 분석한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미 전역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수는 하루 1970명에 달하며, 이는 1774명의 사망원인인 심장질환과 1641명의 생명을 앗아간 암보다도 많은 숫자다.
앞서 지난 1일 다닐리체브 박사가 발표한 통계를 보면 코로나19는 하루 사망자 수 748으로 미국인 사망원인 3위였다.
그러나 미국 내 코로나19 상황이 쉽게 진정되지 않으며 일주일 만에 심장질환과 암마저 제치고 미국인 사망원인 1위가 된 것이다.
더힐은 "지난 22일부터 코로나19
9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6만 명을 돌파했고, 사망자 역시 1만6000여 명에 달한다.
[디지털뉴스국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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