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등 할리우드 배우들과 스포츠· 팝스타들이 온라인 포커대회를 개최해 수익금 전액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단체에 기부합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CNN 보도에 따르면 애플렉은 구호 단체인 '피딩 아메리카'(Feeding America)와 함께 '올인 자선 토너먼트'(All-in for Feeding America Online Poker Tournament)를 열었습니다.
그는 본인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토너먼트 개최 사실을 알렸습니다.
대회는 온라인 게임 스트리밍 사이트인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유명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 마룬5의 보컬리스트 애덤 리바인과 미국프로풋볼 최고의 쿼터백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도 동참했습니다.
포커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120만 달러 (14억 5500만 원)은 '피딩 아메리카'에 전액 기부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