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긴급사태가 일본 전역으로 확대된 가운데 수도 도쿄도에서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명을 넘었다.
17일 NHK보도에 따르면 일본 도쿄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1명이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2796명
일본 전체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에 탑승했던 이들을 포함해 1만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7개 광역자치단체에서 선포했던 긴급사태는 16일부터 일본 전역으로 확대됐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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