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위 그림 같은 통나무집 한 채.
미국 텍사스주의 이 남성은 이곳에서 혼자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환자를 접하는 의사인데, 혹시라도 가족에게 바이러스를 옮길까봐 아이들의 놀이터였던 이곳에서 지내는 겁니다.
침대부터 간이 화장실, 에어컨까지 갖출 건 다 갖춘 이곳.
사랑하는 아내와 아이들이 뒷마당에서 뛰어노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편리한 호텔로 갈까 생각도 했지만 가족들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보려고 이정도 불편쯤은 감수하기로 했다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