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가사키(長崎)항에 정박 중인 크루즈선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당국이 승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기로 했다고 NHK가 23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나가사키현은 나가사키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이 크루즈선에선 전날까지 3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이날 14명의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20일 첫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48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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