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타투데이 |
일본 인기 중견배우 겸 극작가 와다 슈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숨을 거뒀습니다. 향년 81세입니다.
어제(26일) 스포니치 아넥스는 "와다 슈가 23일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와다 슈가 속한 극단 '밤의 나무'는 25일 SNS를 통해 와다 슈의 사망 사실을 밝혔습니다.
극단 측에 따르면 와다 슈의 장례식은 영결식 등이 진행되지 않으며 친척들만 모여 화장을 지켜볼 예정입니다.
와다 슈는 지난 1980년 극단 '밤의 나무'를 결성한 창립멤버로 이후 NHK 대하드라마 '가쓰 가이슈', '무사시'와 드라마 '간호사의 일', 영화 ‘춤추는
와다 슈의 아내는 성우 세바타 나츠코, 아들은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특촬물 '가면라이더 가이무' 등으로 유명한 각본가 우로부치 겐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