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9천만명이 여행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노동절 연휴(1~5일)를 앞두고 어제(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22명 발생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공식 통계에 넣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어제(28일) 하루 동안 26명 나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28일) 하루 동안 중국 본토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명이며 사망자는 없었다고 어제(28일)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광둥성 1명을 제외하면 모두 해외 역유입 사례였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28일)까지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천858명, 누적 사망자는 4천633명을 기록했습니다.
누적 완치자는 7만7천578명이며 현재 647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무증상 감염자는 어제(28일) 하루 동안 26명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역외 유입은 5명입니다.
현재 의학 관찰을 받는 무증상 감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합니다.
중국 본토 밖 중화권의 누적 확진자는 1천511명입니다.
홍콩에서 1천37명(사망 4명), 마카오에서 45명, 대만에서 429명(사망 6명)의 확진자가 각각 나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