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수가 4천명에 근접했습니다.
터키 보건부는 현지시간 14일 자국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58명 늘어난 3천9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이날 중 누적 사망자 수가 4천명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천639명 늘어난 1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3만3천332건의 코로나19 감염 검사를 시행했으며, 전체 검사 횟수는 147만4천3건"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현재 998명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전체 완치자 수는 10만1천715명"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