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5,300m의 새하얀 설원.
저 멀리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진 히말라야산맥 한가운데에서
군인들이 요가를 하고 있습니다.
어려운 자세에도 흐트러짐 하나 없는데요.
이번엔 푸릇푸릇한 초원 위에서 수도승들이 요가를 배우고 있군요.
지난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맞아 히말라야산맥을 지키는 인도 군인들과 티베트의 수도승들이
2m의 거리두기를 지키며 단체로 요가 수행에 나섰습니다.
보고도 믿기 어려운 절경에서 하는 요가에
몸과 마음 모두 깨끗이 정화될 것만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