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감염경로 불명 비율이 50%를 넘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 불명 비율(주 단위)은 지난 4월 하순 이후 30~40%대였지만, 감염자가 많이 늘어난 전달 하순에는 50%를 넘었다.
코로나19 확
오사카도 지난달 하순 감염경로 불명 비율이 67%까지 뛰었다.
일본의 일일 확진자 추이는 이달 들어서도 1000명을 웃돌아 전일 1331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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