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5일(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대형 폭발로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애도의 뜻을 표시하고 대처 과정을 돕겠다고 밝혔다.
국무부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이날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와 통화하고 끔찍한 폭발 사고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레바논이 폭발사고의 여파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레바논인들을 돕겠다는 확고한 약속을 재확인하고, 레바논인과의 연대 및 지지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진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4일 오후 베이루트 항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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