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앨라배마주의 한 술집에서 총격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비번이던 경찰관 1명을 포함한 5명이 다쳤다고 미국 CNN 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앨라배마주 버밍햄경찰에 따르면 버밍햄의 한 오토바이 동호인 클럽에서 지난 8일 밤 총격 사건이 벌어지면서 이처럼 피해자들이 발생했다.
1명이 총에 맞았다는 신고를 받고 바로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사람 여러 명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총격
근무 시간이 아니었던 경찰관도 클럽을 찾았다가 총에 맞았으나 다행히 생명이 위중하지는 않은 상태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 못한 상태다. 버밍햄경찰은 사건과 관련한 목격자나 제보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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