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東京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만에 200명 대로 줄었습니다.
도쿄도는 16일 도내에서 26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쿄도의 누적 확진자는 1만7천839명으로 늘었습니다.
도쿄도의 하루 확진자는 10~11일 100명대에서 12~13일
도쿄도는 도내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대해 "매우 엄중하다"며 "최대한의 경계가 필요하다"고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고 NHK는 이날 전했습니다.
도쿄도는 또한 여름 휴가 기간에 여행이나 귀성을 자제하고, 야간 회식과 장거리 외출도 삼가도록 요청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