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보시는 이 동전은 1794년에 만들어진 액면가 1달러짜리 기념 은화입니다.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뒤 미 조폐국이 최초로 주조한 은화 중 하나라 의미가 남다르다는데요.
다음 달 경매에 부쳐질 거라고 합니다.
한쪽엔 '자유의 여신'이, 다른 한쪽엔 독수리가 새겨져 일명 ‘흩날리는 머리'로 불리는 이 주화.
지난 2013년엔 1천만 달러, 우리 돈 약 119억 원에 거래돼 동전 최고가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번엔 얼마에 낙찰될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