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3 대선에서 패배한 이후 트위터 팔로워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5일(현지시간) 최근 나흘간 대략 4만6000명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을 받는 것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팔로워 감소 추이를 보면 22일 1만9164명에 이어 23일 6000여명, 24일 1만2476명, 이날 오전 오전 1만여명에 달한다.
뉴스위크는 트위터가 시행중인 자동처리프로그램 단속이 팔로워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또 트럼프 대통
dpa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년 1월 백악관을 떠나면 트위터 이용이 금지될수 있다고 전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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