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 판매법인은 지난달 판매대수가 4만 198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판매기록을 30%나 초과한 것이며 7월에 비해서도 37%나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미 정부의 중고차 보상 프로그램과 쏘울 등 상품성이 뛰어난 신모델의 가세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미국 포드의 판매량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 증가했지만, 제너럴모터스와 크라이슬러, 닛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