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 푸엔테 데 피에드라는 이베리아 반도에서 가장 큰 유럽홍학의 군락지입니다.
해가 떠오르는 시간, 자원봉사자들이 비장하게 서 있는데요.
조심조심 걸어가 아기 홍학들을 한 자리에 몰아넣습니다.
약 600마리의 홍학들을 한 마리씩 잡아 다리에 인식표를 다는데요.
부리 길이와 몸무게를 재고 혈액검사와 깃털검사까지 합니다.
이제 이 홍학들은 어디로 가는지 추적이 가능한데요.
이번 활동이 홍학의 생태계 보존에도 큰 도움이 된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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