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엘 알토에서 '성 로코의 날'을 맞아 견공들을 위한 야외 미사가 진행됐습니다.
프랑스의 로코 성인이 개가 물어다 준 음식을 먹고 생명을 구한 데서 유래한 세례 의식이라고 하는데요.
미사를 집전한 천주교 사제가 주인의 품에 안긴 개들에게 성수를 뿌리며 축복해 줬습니다.
그런데 개들 사이에서 고양이도 눈에 띄네요.
원래 반려견을 위한 행사였지만, 이젠 반려동물 전체로 확대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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